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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펜타포트 2015 여러가지

by Shinichi Yano 2015. 8. 16.

- 난 일주일 지나고 나서 펜타포트 뮤 공연 후기를 올리게 될 줄 몰랐다.

 

- 그렇다. 지난주 이 시간에는 인천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 "공연" 후기는 뮤엑스( 

http://goo.gl/gDjcs8 )

만 올립니다. 내 블로그에는... 몰라... 그런 거... 무서워.

 

- 이 포스트에는 펜타와 관련된 여러가지 잡담만 있습니다.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뻘글입니다.

 

※ 이 포스트에 있는 사진들은 사진 속에 찍히신 분께서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는 것 말고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는 말아주세여...부탁드립니다. (진지하게 궁서체로)

 

- 추억으로 떠나는 급행 열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타 입구에 지금까지 포스터들이 걸려 있었어여... 이거 작년에도 했었다는데 아무튼 이 아이디어 좋았습니다... 추억팔이ㅋㅋㅋㅋㅋㅋㅋ 어머머머ㅋㅋㅋㅋㅋㅋ 1999년, 2006년 펜타 포스터 보고 반가워서 좋아하곸ㅋㅋㅋ 지금봐도 2006년 라인업이 신이었네여... 제 니혼 밴드 쵱캐(싸이 밑엨ㅋㅋㅋ)가 저 포스터 안에 있어서여... 오블리가 와도 밤푸스 팬들때문에 좀 팔릴 것 같긴 한데 카즈 땜에 섭외비가 올랐겠군... 그리고 이때부터 카메라 화밸(화이트 밸런스)설정이 맛이 갔다는 걸 알아차렸는데.

 

 

 

- ○님이랑 우리는 2013년 섬머 소닉으로 강해졌다고, 펜TA 더위따윈 암것도 아니라고(진짜 2013년 섬머 소닉의 더위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어요ㅋㅋㅋㅋㅋㅋ 2015년 펜타 핵 시원해ㅋㅋㅋㅋ)펜타 입구까지 같이 걸어가면서 시원하다고 최면을 걸었음.

 

 

 

- 이 날 제 카메라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처음 만져보는 기종이었는데다가ㅋㅋㅋㅋㅋ 공연장에서는 거의 4년 만에 잡아보는 카메라(정확하게는 2년 만이네여)라 카메라 조작법 다 까먹고 진짜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공연 시작 전에 E 모 님을 못 뵈었으면 이 날 사진을 못 찍었어요...

 

 

 

- 그리고 저는 이 날 카메라 1대 약 2kg, 렌즈 2개 약 2kg, 가방 약 0.5kg에... 도합 약 4.5kg로 어깨가 나갔다고 합니다... 3일 동안 어깨 뭉친 건 기본이고 주먹을 쥘 수가 없었어여... 체력적으로 이미 죽어 있었음.

 

- 그리고 카메라 핸드그립의 중요성ㅇㅇ

 

- 그리고 이미지 저장 제발 RAW로. 제발.

 

- 그래도 저 이 날 되게 감개가 무량했음... 왜냐하면 제 樂력(...)이 2006년 펜타가 제 첫 참전 페스티벌이었기 때문에...(1999년 트라이포트 참전하신 아재들이 비웃으실 듯)10년 전에 FAKE?를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때는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라서ㅋㅋㅋ 저 2009년부터 (발)사진 찍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450D로 나왔기 때문에(어떤 사진인지는 안 알려드림ㅇㅇ)공연 사진을 찍을 땐 어떤 카메라 기종이 최고라고 말을 할 수가 없음.

 

 

 

 

티셔츠 회사ㅇㅇ → http://www.lezrocklive.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073315

 

올해 3월 아시아 공연에서 팔았던 티셔츠와 같은 투어 티셔츠였습니다.

 

이제는 안 예뻐도 쵱캐의 투어 티셔츠는 한 장 쯤은 그 자리에서 사는 거라고 교육을 잘 받아서 고민도 안 하고 하나 샀음.

 

설마했는데 사이즈가 저거 밖에 없을 줄은.

 

 

 

 

포스터는... 좀 아니지 않은가 싶었음. 페스티벌 다니면서 짐이 많으면 그저 고생뿐.

 

뮤 MD는 저거랑 정규 CD 몇 장이 전부였음. (다시 한 번)한국에서 MD가 팔려야 말이지...

 

 

 

 

제 귀가 이상하지 않았다면 공연 전날 요나스랑 만나서 다음 날에 있는 스케줄에 대해 들었을 때

 

사인회 시작 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었어여... 이 정보는 공연 당일 펜타 계정에 떳었는데 저도 처음에는 섬소처럼 사인회를 미리 알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 당일날 알고 당일에 사인을 얻는 게 뭔가... 현장에 오신 분들께 더 깜짝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일부러 안 알려드렸습니다... 네.

 

 

 

 

드림 스테이지 쪽 잔디 상태ㅇㅇ 제가 메인 쪽은 잔디를 아예 안 밟아 봤네여...

 

공연 시작도 하기 전에 지쳐서 드림 스테이지 경계 쪽에서 메인은 바라보기만 했음.

 

드림 스테이지 왼쪽 끝 부분에 약간 진창이 있었는데 이 날 장화는 좀 과했고, 운동화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었음.

 

 

 

 

제가 진짜... 이 날 E 모 님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날 사진을 못 찍을 뻔...

 

제가 현존 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공연 포토그래퍼이십니다. 제가 좀... 프로이신 분들보다는(그렇다고 E 모 님의 수준은 전혀 아마추어의 수준은 아니시지만ㅎㅎㅎㅎㅎㅎㅎ)개인 블로그 운영하시면서 공연 사진 소소하게 찍으러 다니시는 분들께서 찍으신 사진이 더 인간적인 것 같아서여... 이 날 만나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제 팬심을 고백했음. 올해 모 페스티벌에서 백사 들고 다니시다가 E 모 님의 손가락이...ㅠㅠ 장렬히 전사하셔서...ㅠㅠ 얼른 나으셔요ㅠㅠ

 

쾌유를 기원합니다. 사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이 날 뮤의 사인회에 참여하셨던 J 모 님을 뵈었음.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ㅇㅇ

 

오사카 섬소도 잘 다녀 오셨나요ㅠㅠ

 

 

 

 

J 모 님께서 준비해 오셨던 현수막. 글씨는 직접 작업하셨다고 함.

 

촬영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이 날... 입장권 팔찌가... 3개였는데... 사인회 때 갑자기 하나가 더 늘었죠... 요나스가 찬 팔찌랑 똑같은 걸로...

 

스태프 팔찌는 당일 예X컴 직원 분께서 해결해 주셨고(이 날도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안 적습니다ㅇㅇ),

 

아티스트 팔찌는 뮤 투어 매니저 R님께서 주셨었는데 백스테이지 출입 후 한국 스태프 한 분께 반납했습니다ㅇㅇ ← 규정 이해합니다ㅇㅇ 괜찮았습니다ㅇㅇ

 

제가 그때 스태프 팔찌를 받으면서 예X컴 직원 분께는 백스테이지 안 갈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죄송한데 저는 그 날 낮에는 진짜 안 가려고 했던 백스테이지를 공연끝나고 갔었음. 저는 그 날만 날도 아니곸ㅋㅋㅋ 마음을 바꿔서 갔던 이유는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ㅇㅇ

 

 

 

사인회 때 뒤에서 뮤 투어 매니저 R 님께서 제 두 손을 꼭 잡으시고 "이거면 니가 바라는 거 다 할 수 있어ㅇㅇ 내가 널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함박 웃음+아티스트 팔찌를 제게 쥐어 주시면서)"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뮤 이번 투어 매니저 R 님... 서쪽에서 귀인이...

 

 

 

R 님도 제가 2013년 섬소에서 슬픈 일이 있었던 걸 아주 잘 알고 계셔서

 

(그때 제가 섬소에서 유일하게 허락받고 찍을 수 있었던 사진ㅋㅋㅋ - http://www.mewx.info/new-merchandise-revealed/)

 

요나스랑 R 모 님이랑 아주 무슨 이번에 제 편의 다 봐 주시고 원하는 건 다 하게 해 주시려고 노력하셨던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최애가 넘 자상합니다... 어떻게 갚죠ㅠㅠ

 

 

 

2013 섬소는 3개월 전에는 준다고 말하더니 당일 가니까 안 된다고 했고, 2015 펜타는 공연 3주 전에는 프레스 발급은 안 된다고 하시더니 당일 다 되고...

 

 

 

지금까지 제가 뮤 투어 매니저 세 분을 다 겪어 봤는데 이번 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매니저이신 R 모 님은 영국인이고, 매우 유쾌한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X컴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러고... 저 티켓은 이미 샀었습니다ㅇㅇ 티켓도 기념으로 1장 가지려고여...

 

이거 공연 전날 8일 날 집에서 찍은 사진. 기념품의 노예라ㅇㅇ

 

스태프 팔찌를 차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1일권 티켓도 팔찌로 교환하러 가니까 왜 입장권이 이미 있는데 왜 또 굳이?! 소리를 들었다...

 

뮤한테 표도 있는데 굳이 게스트를 받았던 건 그냥 초대받는 특별함을 느끼고 싶었음.

 

그리고 섬소처럼 게스트 팔찌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더쿠스럽게 끈팔찌를 수집하려고 했었음)없더라^0^

 

제가 뮤를 한국으로 불러주시는 게 넘 감사해서 공연 전에 포토 패스 발급을 문의드리다가, 제가 뮤한테 게스트 패스(이게 1일 1장 효력)랑 포토 패스(이것도 1일권 1장 효력)를 받더라도 제 9일자 1일권 차고 팔찌 3장 다 차고 다닐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아무튼 저는 그 약속을 이행했음.

 

 

 

 

장화를 신을 바닥은 아니었지만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가자니 제가 예전에 발을 밟혀서 엄지 발톱이 나갔던 적이 있어서...

 

고스는 돈 크라이... 는 농담이고 예전에 글로벌 개X링 코리아 때 무대 위에서 찍는 프레스는 전신 검은색 옷을 착용해야 한다고 주의 사항을 들은 적이 있어서 - 맘 먹으면 어차피 요나스랑 똑같은 아티스트 팔찌가 있었으니까 R 모 님께 부탁드려서 제가 무대 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더 이상은 펜타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고.

 

그리고 요즘 뮤가 무대 위에서 이상하게 검은색 옷만 입네여... 이상하지 않나요... 왜죠... 저 이거 궁금한데...

 

 

 

 

- 라인업이 별로였어도... 생각해 보니까 더위땜에 방전되서 볼 밴드는 몇 없어도 괜찮았던 것 같기도... (뭐냐 이 이상한 위로는)

 

- 이 날 당일 몬X터 쪽에서 풀었던 프로디지 일부 멤버의 사인회가 벤더 부스에서 있었는데(이 공지는 펜타 쪽 계정에는 안 올라왔던 걸로 기억)이젠 벤더 쪽 공식 계정도 체크해야 되냐고...!

 

 

 

 

사인회 끝나고 노닥거리다가 드림 스테이지에서 오후 6시 반 쯤 퍼져서...
그늘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여... 이때 ○ 모 님께서 가져가셨던 돗자리를 요긴하게 썼습니다.

이 날 일몰은 1시간 후였습니다.

 

 

 

 

모자에 작년 겨울에 만들었던 뮤 패치만 달았음.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닼ㅋㅋㅋㅋㅋㅋ 뮤도 물론 좋아했고ㅎㅎ 생활 속의 뮤ㅇㅇ
끈이 
있고(예전에 한 번 바람에 모자가 날아갔던 적잌ㅋㅋㅋ)방수되고 검은색이면 족했는데 진짜 찾다찾다 하도 없어서.

 

 

 

 

감성 사진을 찍고 조용히 구석으로 꺼집니다.

 

 

 

 

음식물 쓰레기통 하나만 더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후 7시 반 쯤.

 

 

 

 

아련하게 와이비... (죄송합니다)

 

 

 

 

하늘 사진의 노예는 떡보정.

 

 

 

 

많은 떡보정의 폐해... 더쿠는 왜 사는가.

 

 

 

다른 분들이 찍으신 섬소 2012년 오사카 하늘 사진이 최고였는데... 그때 날씨가 짱 구린 덕분에 석양+구름이 진짜 멋있어서...

 

2013년, 2015년 오사카 하늘 사진은 비가 안 와서 다 망했고ㅋㅋㅋㅋㅋㅋ
사진 예쁘게 나오라고, 구름 예쁘게 나오라고 기우제를 지낼 수도 없고.

 

 

 

 

나름 신경쓴 것 같은 메인ㅇㅇ

 

물론 드림 스테이지 지박령이라 지쳐서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 모 님께서 현수막을 콘솔 쪽에 설치하셨음ㅇㅇ

 

 

네X버 카페에서 자주 봤던 현수막ㅇㅇ
많아서 좋았습니다. 뮤를 많이 환영해 주는 것 같고ㅇㅇ

 

 

 

 

설치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둘 다 제가 만든 건 아닙니다ㅇㅇ 저 혼자 괜히 엄마 미소.
이런 것도 한국이니까 가능하지 다른 나라에서는 짤이 없었을 것 같고...

 

펜스 안쪽에 현수막 하나 더 거는 것도 공연 전에 허락받아서 ○ 님께서 스태프 분이랑 같이 설치하시고 잘 나오셨음ㅇㅇ

 

 

 

 

공연 전ㅇㅇ

 

 

 

 

그리고 공연 전에 제 덕내를 감지하신 D 모 님께서 저를 알아 보시고 사뿐하게 즈려 밟아주셨습니다... 음?

 

3일권 끈팔찌 사진 게재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급스러워 보여서ㅇㅇ 멋졌습니다ㅇㅇ

 

일본 원정도 다녀오시고, 안산 3일 다 가시고 펜TA 3일까지 이번 여름을 화려하게 보내셨던 D모 님ㅠㅠ 체력 존경합니다.

 

사진 노이즈 죄송합니다... 공연 전이라 정육점 조명...

 

 

 

 

그리고 프레스 존 안으로 드디어 감격적으로 들어갔는데.
와... 2010년 뮤 첫 한국 공연 때 사진 촬영하셨던 전설의 포토그래퍼 R 모 님이 계셔서 인사드리고.
R 모 님말고도 다른 기자 분들도 몇 분 계시더라고요...
그동안 공연 촬영을 몇 백 번은 하셨을텐데 그 특징들을 다 기억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 저 공연 시작 전에 이거 보다가 빵터져서ㅋㅋㅋㅋㅋㅋ

 

 

여긴 어디 나는 누구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 최애들 사진에 쇠사슬이욬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이너의 취향.

 

이게... 제가 2009년 이티피 때 닌 소개하던 사진땜에 조금 줏어들었던 게 있는데
공연할 때 프로모션용으로 먼저 제공하는 사진이 있고 아닌 사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닌' 사진인데...

 

 

 

 

이것도 '아닌'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웃다가 죽었습니다... 보 없는데 미안.

 

 

 

 

다음에는 언제 갈 지 모르겠지만.

 

 

 

 

B컷 사진 살짝만 풀고... 이 사진 너무 성스럽게 나왔습니다ㅠㅠ

 

 

 

 

사진들이 이 지경(...)이라 제가 우느라 편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날개를 찾아 봅시다...

 

 

 

 

이 사진 표정 대박인데ㅠㅠ 초점이 약간 나가서ㅠㅠ 갠소하겠습니다.

 

 

 

 

뭔 정신이었는지 1시간이 후딱 지나갔음.
뭐? 벌써 끝이라고?

 

 

 

 

으히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날 ☆

☆ 님을 만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얼마만에 다시 본 건가요ㅠㅠ

 

지인 분께서 세트 리스트를 득템하셔서 기뻤습니다ㅇㅇ 외압은 없었습니다! (←)
앞에서 세트 리스트 받으신 분 사진 찍어야지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2010년 한국 첫 공연 때 오셨던 

☆ 님께서 등장ㅎㅎ

 

 

 

 

사인을 물론 이것만 받지는 않았지만 풀멤버 사인은 저도 이거 2장 뿐이라.

 

제가 요한의 사인을 득템하기까지 5년이 걸렸습니다. 감개가 무량했다.

 

 

 

 

잠시 눈물.

 

 

 

 

유구한 덕질의 역사.

 

 

 

 

티셔츠 상세 사진.

 

 

 

 

GILDAN 티셔츠라면 뭐 믿고 입어도 되고ㅇㅇ

 

제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크게 입으려고 큰 걸로 샀습니다.

 

 

 

 

2015년 섬소처럼 한국에서도 계란 티셔츠를 팔았으면
좋았
을텐데 안타깝다. 입으신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제가 좋아함.

 

 

 

 

그리고 이 날의 득템! 이 날 뮤를 보러 오셨던 이디오X잎 멤버 두 분ㅠㅠ

 

앨범을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이 날 공연하시는 것도 아닌데 제가 이디오X잎의 앨범을... 못 챙겨갔죠... 네...

 

이틀 내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요긴하게 썼습니다. 뮤 공연 전에 돌아다니면서 서성거리다가 제가 먼저 목격하고 두두두두...

 

D모 님이랑 Z모 님ㅠㅠ 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 2010년 뮤 첫 공연 때도 오셨던 걸로 기억ㅇㅇ

 

Z모 님께서 저를 기억하고 계셨다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광광 우러따ㅠㅠ 사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올해의 아이템: 폴라로이드 카메라. 제 방에 몇 년 동안 처박혀 있던 걸 설마... 하고 들고 나왔는데 세상에... 이렇게 잘 쓸 줄은... 필름조차도 요나스랑 만나는 당일날에 혹시나 하고 샀었거든요. 와이드로 하나 더 사야 되는데 귀찮아서 저는 맨날 미니로... 저거 한 2006년 쯤 샀던 것 같은데 지금 가격이 3배로 올라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때 환율이 낮기도 했지만... 그렇게 비싸게 안 샀던 것 같은데 왜죠.

 

 

 

- 그리고 먼저 이번 공연 부틀렉 공유를 허락해 주셨던 B모 님외에도
T모 님(
http://cafe.naver.com/escapesong)께서도  "위안의 음악" 라이브 부틀렉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고담 한국(...)에서 부틀렉 녹음하시는 분들도 화이팅입니다...ㅠㅠ

 

https://soundcloud.com/escapesong2/13-comforting-sounds

 

 

 

- 2015년 오사카 섬소에서 '갈등들'을 연주했습니다ㅇㅇ 부러우면 지는거다.../지금은 곧 도쿄에서 사인회를 하겠네여...

 

 

 

- 2015년 

섬소 사인회가 있었습니다ㅇㅇ 공연 한 3일 전 쯤 공지된 듯ㅇㅇ

 

http://www.summersonic.com/2015/attractions/autograph/

 

그리고 섬소에서는 계란 티셔츠( 

https://instagram.com/p/6aO1PpBaYO/ )

도 팔았더군요.

 

 

 

- (다시 한 번) 서쪽에서 귀인이.

 

 

 

 

 

 

- ↑ 오늘 찍은 사진ㅇㅇ ↑ : 이번 주 초에 ◇ 님께 메일로 

 ◇ 님께서 나오신 뮤 사인회 사진을 보내드렸었는데 답장으로 베스킨 라X스 기X티콘을 보내주셔서... 오늘 사용했습니다. 제가 싱글 킹 사이즈를 처음 먹어 보는 원시인이어서... 맨날 레귤러... 처음에는 싱글킹이 그게 아이스크림의 이름인 줄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양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진짜 이런 거 안 주셔도 되는데ㅠㅠ 감사드려요... ← 혹시 사인회 사진때문에 제게 연락하실 분은 이 글 보셔도 진짜 부담 안 가지셔도 됩니다.

 

 

 

- (또 다시 한 번) 서쪽에서 귀인이...

 

 

 

- 한 줄 요약: 뮤 투어 매니저 R 님 사랑합니다... 제 사랑을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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