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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2020년 10월 11일, 광명 글로리 커피(상호 변경)

by Shinichi Yano 2020. 10. 15.

동생이 크로플 맛집이라며 데려감.
글로리 커피 카페 위치는 코스트코 바로 옆 국민은행 2층인데 C동임. 국민은행은 A동 2층.

 

※ 원래 이름은 글로리 커피였는데 2023년 기준 이 카페의 현재 이름은 '952bakery 일직점'입니다.

당연히 스티커인 줄 알았는데 그림이었음. 제법 큼.

크로플 등장. 동생 요새 삼일에 한 번은 아아+크로플 조지는 것 같다...

아아 맛 괜찮았음. 가격은 안 괜찮았음.
수원 화서동 물가 기준 동네 카페 아아 2000원... 이 동네(광명 일직동)카페 아아 최소 3500원...

동생이 빛의 속도로 순삭하셨고요...

우산꽂이 귀여워.

전혀 카페 안 있을 것 같은 곳(...)에 있음.
1층에 있는 카페들보다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음. 크로플을 연신 구워냈음.

옆 가게 문앞에 있는 택배 테이프가 너무 웃겨서...

부모님 집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재방문은 잘 모르겠음... 코스트코 옆이긴 합니다만.
애매하게 가깝기도 하고 멀기도 한 이상한 거리.
부모님 집 별명을 '광명 요양원'이라고 붙이고 집에서 계속 멍때리며 요양하고 있음.

이건 오늘(10월 15일)아파트 2층에 있는 카페 찬란 다시 가서 먹은 크로플.
찬란의 크로플 크기가 좀 더 작고, 덜 구워졌고, 가격이 글로리 커피보다는 저렴함.
동생 먹는 거 멀뚱멀뚱 구경만 하다가 옴. 동생은 크로플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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