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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greatest day

올챙이(태명)의 탄생

by Shinichi Yano 2023. 7. 19.

2023년 6월 29일 새벽에 자연분만으로 정확히 출산 예정일(저희 친척 분께서 이 말을 들으시더니 누가 공무원 부부의 자식이 아니랄까봐 예정일에 정확히 태어났다며...)에 아들(=태명이 올챙이)을 낳았는데
벌써 3주가 지났고 저는 영아산통+수면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2시간도 못 자네요.

임신부터 출산에 산후조리원 후기까지 블로그에 올리시는 분들은 무슨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두 분 이상 쓰시냐며...

블로그에 포스트를 올릴 시간이 1도 없던데요. = 막달에는 아이 낳으면 한 100일은 병원 예방 접종빼곤 외출을 못할 것 같아서 가진통+진진통 오기 전까지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니까 집안 살림 미니멀리즘 유지는 개뿔이고요... 그렇고요...

 

할 말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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