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instagram.com/manhattan_records_seoul/
https://www.instagram.com/p/DaPAEhKE8gF/?img_index=1
2026년 7월 6일 월요일 2시 24분에(퇴근 6분 전에)맨하탄 레코즈 서울에서 문자를 받고 펄쩍 뛰었다.
잭이 한국을 나라 취급을 해 준 게 고마웠다.
잭... 이제 팬인지 안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참... 잭 빠와 까의 이중 생활... 지긋지긋한 이 애증 관계가 벌써 23년째...
올해 5월에 김밥에서 진행되었던 보즈 오브 캐나다의 리스닝 이벤트는 정보 입수가 늦어서 예매도 못 해 봤다.
https://www.instagram.com/p/DYReXmNvYGh/
난 BOC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이러면서 여우와 신포도를 했음(흐린 눈).
오후 2시 반에 퇴근해서 어린이집 하원한 37개월인 아들을 광명 친정에 맡겨 놓고, 맨하탄 레코즈 서울로 향했음.
다음달 잭 화이트 내한 공연 때도 이렇게 가겠지...
처음에 스탠딩 예매했다가 아차 나 이제 곧 40대인데 경로석 앉아야지 이러고 좌석으로 예매한 사람 나야 나...
못 가 본 BOC 리스닝 이벤트 후기 좀 보고 싶었는데 제가 못 찾는 건지
다들 비공계 계정이신지 다들 MBTI가 I라 극 내향인이신건지 잘 몰라서
저라도 비루하게 잭 화이트 앨범 리스닝 파티 후기를 남겨봅니다... 누군가는 볼 것이다ㅇㅇ

뭔가 처음에 레코드 가게 이름을 들었을 때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작명 센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미국의 도시 이름인데 정작 본점은 일본에 있다니.

여기서 사진 찍으면서 서성거리다가 길을 물어보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땀을 뻘뻘 흘리며 길을 알려줬다...
코이세이오 매장을 찾고 있었음. 네이버 스마트 렌즈 번역 만세.
클럽 맨션에서 2009년에 시미안 모바일 디스코 공연할 때
이쪽 한 번 와 보고는 이후에는 한동안 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거 몇 년 전이냐... 화석이 걸어 다닙니다...

포스터를 보는 순간 가슴이 좀 두근거렸음.
비가 오다가 말다가 했는데 잭 화이트의 앨범을 듣는 그 순간에는 비가 하나도 안 왔다...
미국에서 날씨도 조종하시는 잭 화이트 선생님...(8월 내한 예정)

처음에 그냥 디피인 줄 알았는데 실제 판이었고, 금방 동이 났다고 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주는 세이프티 카드(깨알같은 개그 요소)랑
판을 사야 받을 수 있었던 우표가 예뻤다.

그리고 이날 작년 뮤 내한 공연 때 뵈었던 B모 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네...(화들짝)
오늘의 경품이었던 테스트 프레싱 바이닐을 살포시 들어보았습니다.
추첨을 통해 다른 분께서 가져가셨지만요 하하하...

한글 폰트 귀여움.

난 왜 판을 들을 거라는 생각을 1도 못 한 건가...(무식했다...)
음원을 들려주나 싶었는데 테스트 프레싱 바이닐을 냅다 돌리셨습니다 허허... 사운드 좋았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랑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사운드 괜찮아서 만족.

거의 30명 전원 오신 것 같았고, 현장에는 인원이 이거보다 더 많았으나 현장 사진은 이 정도만 올립니다.
계속 서서 들어서 약간 다리가 저리긴 했었는데 에어컨도 잘 틀어주셨고
사운드도 괜찮아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앨범도 괜찮았고.

뭘 이렇게 바리바리 챙겨주셨는지 모르겠다...♡
https://x.com/shin2chi/status/2053386679080407220
이미 B모 님께서 작년에 주신 사인반이 있긴 하지만 혹시나 해서 한 번 가 봤습니다. 허허...
오늘 사인반 당첨되신 남자 분 부러웠습니다.

레코드 가게 근처 편의점 갔다가 라면 진열이 웃겨서 찍어봤음.
닥터마틴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 바로 건너편 CU 편의점.
위자료든 양육비든 품위 유지비든 좋으니(얌마)내한 좀 자주 와 주시고,
이번에 리스닝 파티로 한국을 나라 취급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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