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hex Twin1 에이펙스 트윈의 우산과 함께 돌아오다 17일에 왔는데 지금 기어나와서 쓰는 건 무엇... 4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밤인지 낮인지 분간이 안 갑니다. 헛소리 적을까봐 자제하는 중. 이 사진↓이 아마도 밴쿠버 공항에서 15일 밤 11시에 노숙할 때 찍은 사진. 지관통을 죽부인처럼 끌어 안고 16일 새벽 4시까지 버텼음ㄷㄷㄷ 뱅기 시간이 16일 새벽 6시 10분이었음... 블립( https://bleep.com/ )에서 에이펙스 트윈의 윈도리커 우산을 한국까지 배송을 안 해 줘서 캐나다에 계신 L모 님께 부탁드려서 샀고 밴쿠버 공항까지는 직접 안고 왔음. 기내에 실을까하다가 절대 안될 것 같아서 박스 테이프 들고 가서 꽁꽁 봉해서 위탁수화물로 넘겼고 한국까지 잘 왔음... 17일 낮 인천공항 컨베이어 벨트에서 아주 잘 도착한 우산을 보고 .. 2019.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