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1 2009년 10월 10일-11일, 어쩌다 부산 국토의 70% 이상이 산이라더니 부산으로 가는 무궁화 호 안에서 산만 본 것 같습니다ㅇㅇ 부산 지하철역을 정복했습니다. 언제 또 올 지 모르니까 일단 찍었습니다. 부산에서 처음에 신기하다고 느낀 게 심플한 지하철 노선도와 넓적한 '폰트'였습니다. 부산 극장. 자갈치 역 피프 광장에 있던 피프 머천다이즈들은 죄다 팔려서 재고 없더군요. 로고는 예뻤음.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만난 칼들. 크라켄(캐리비안의 해적 2를 떠올리시면 됩니다)ㅇㅇ 생선이 전부 해체되어 나무 도마 위에 그대로 올려진 모습을 보았는데, 눈 뜨고 차마 볼 수가 없어서 찍지 않았습니다. 아... 자갈치 시장에서 붕어빵을 찍고 있는 나. 잉어빵 아닙니다. 붕어빵입니다. 고양이 님의 걸음걸이가 여간 잔망스럽지 않아. 콜럼버스는 별로 안 좋아하지.. 2009.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