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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어요

쥐느님 햄느님

by Shinichi Yano 2010. 3. 29.


인트로듀스 마이 찍찍찍...찍...(여기까지)
짧은 소개 : 암컷 햄스터 두 마리를 약 한 달 째, 키우고 있습니다.

2014년 추가: 점심(정글리안)이는 2010년 추석 때,
아침(로보)는 2012년 9월에 햄스터 별로 갔습니다ㅠㅠ 보고 싶습니다ㅠㅠ


점심이는 불편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계십니다. Aㅏ.


한뚝배기.

가족들끼리 쓰는 말: 한뚝배기하는 중이다 = 지금 햄스터 밥 먹는다.


원래 밥 그릇은 플라스틱 그릇이었는데, 그릇이 가볍다고 앞 발(뒷 발로ㅇㅇ)로 자꾸 엎어놓길래 동네 슈퍼에서 무겁고 작은 사기 그릇을 사 왔는데 이렇게 한뚝배기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엄마가 잘 사 왔다고 칭찬해 주셨음.


점심이는 밥 달라고 할 때만 예쁜 척을 하지.
점심이가 영업을 좀 압니다.


로보는 사람을 잘 안 따른다고 하네요ㅇㅇ


한뚝배기 하실래요...


내 살도 빼야 하지만 니 살도 빼야 되는데...


점심이가 아침이의 몸집의 거의 두 배라 싸워도 이길 수 없지만
맨날 쳇바퀴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나중엔 이러고 같이 타는데
둘이 타도 안 다치는 게 신기.


시크한 아침이.
순진한 표정을 짓는 점심이.


니 몸무게 노노노...


집을 박박박 긁어댈 때 미안하긴 하지만 햄스터를 방목하며 키울 수는 없음ㅇㅇ


톱밥 많이 깔아주면 기분이 좋아보임.


뚝배기'ㅅ'


폴짝. 귀여워.


꼭꼭 숨어라'ㅅ'


몸 크기만 한 수염.


잘 때는 몸에 귀를 착 붙입니다. 신기합니다.


"(밥)줘~" 표정.


귀를 쫑긋.


구석에서 1.


구석에서 2.

새벽에 보면 이 사진이랑 반대로 아침이가 점심이를 이불 삼아 위에서 드러누워 자고 있을 때도...(ex-타레팬다ㅇㅇ)


찍찍(' Y ')


눈치 보며 먹는 것 같음.


같이 살 빼자'ㅅ'

 

+) 키우면서 3개월까지만 이렇게 합사시켰고, 자라서 싸우게 되면서부터는 각자 다른 햄스터 집에서 키웠습니다. 초창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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