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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16

2022년 10월 8일, 선풍기를 넣으며 올해 6월인가 선풍기 커버 처음 샀을 때, 그때도 뭐에 씌였는지 주말마다 비가 계속 내려서 날씨 좋을 때 사진 다시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10월에 사진 올리는 거 실화냐... 2022년 10월 8일만큼 맑았던 주말 아침이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네요. 신혼집 러브 하우스. 짜자자자잔~ 짜자자잔~♬ (화석 인증) ...이라고 하기엔 신혼집 거실에 진짜 저게 전부. 아, 반대편에 분리수거 박스가 있습니다. 극단적 미니멀리스트. 음... 넘 오랜만에 블로그를 써서... 올해 공연은 하나도 간 게 없고, 가고 싶은 것도 없었고. 전시회는 그냥 이름 있는 것들만 골라서 갔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특별전 좋았고, 팀 버튼은 그냥 그럭저럭(돈 값은 한 듯), 루이스 웨인 전은 음... 뭐야,.. 2022. 10. 10.
2021년 5월 8일,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카네이션 구입 ※ 이 글은 2021년 5월에 작성되었습니다. (현재 꽃 시세와 다릅니다.) 꽃시장에서 찍은 사진들은 전부 제 휴대폰 갤럭시 A31로 찍은 사진입니다. 짐이랑 인파때문에 카메라를 차마 들고 갈 엄두가 안 났는데 내 촉은 정확히 적중했다... 이 사진은 5월 4일 화요일에 서울에 있는 모 병원에 갔다가, 고터 꽃시장 중 조화 시장만 가서 꽃병 먼저 사 오면서 몇 장 후루룩 찍어왔습니다. 생화 시장은 제가 오전 11시 45분 정도에 도착했기 때문에 곧 폐장 시간(낮 12시)이라 4일에는 구경을 많이 못 했습니다. 고투몰 꽃시장은 같은 층에 생화 시장과 조화 시장이 반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4일이 고터 꽃시장 첫 방문! 맨날 지하 고투몰만 가다가 드디어 위로 진출...ㅇㅇ 도자기와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화분 .. 2021. 5. 22.
(이름만) 밀폐용기: 마나, 이노마타 화학, 사나다 세이코 등 급하게 중국산 땅콩으로 찍어서 좀 아쉽네요. 이노마타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작은 것. 220ml. 이 포스트에 있는 것들은 모두 완전 밀폐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 제목이 저렇습니다. 집에서 견과류 딱 이것 3개만 먹어서... 브라질너트나 캐슈넛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함. 중국산 땅콩 진짜 노노해... 색깔도 별로, 맛도 별로. 껍질도 잘 안 까짐. 견과류 껍질 까서 보관하면 산패되니까 저렇게 놓지 말고 먹을 때마다 까 먹으라고는 하던데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글씨는 동생의 글씨입니다. 동생 글씨가 가독성이 더 좋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심. 제 글씨 보시면 글씨 크기가 작아서 눈 아프다고 극혐하심. 딱 3개가 필요했는데 저번에 가로수길 호시노앤쿠키스 갔을 때 실물 보고 2개 바로 모셔왔고 나머지 .. 2021. 4. 18.
2021년 2월 5일, 헤이 가로수길점 헤이 이태원 지점은 아직 가 본 적 없음. 이태원을 도대체 언제 갔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시험 끝나고 나서 남친 캐리어 택 만들러 이태원 역 4번 출구(이태원 프렌드 샵)만 갔던 것 같긴 한데 이제는 뭐 인터넷으로도 캐리어 택 제작하는 업체들이 너무 많아져서... 캐리어 택은 마련했는데 캐리어 택을 달고 여행은 못 가는 이 현실... 응. 이렇게 직영으로 아예 제대로 들어오는 게 낫다. 한국에 직영점 세우는 거 환영. 수입 중간 업체들의 판매 가격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제 가격 가지고 장난 못침ㅇㅇ 사진은 허락받고 찍었습니다. 직원은 두 분이었음. 평일 오전이라 그럴지도... 잘 모르겠지만. 사진은 지하 1층, 1층, 2층이 막 섞여있습니다...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애니띵 시저.. 2021. 2. 7.
2020년 12월 14일, 합정 알맹상점(주소 이전) 겸사겸사 합정 방문. 합정 얼마만이니. 알맹 상점은 첫 방문입니다만. ※ 2023년 기준, 현재는 망원시장 쪽으로 이사했습니다. 1층이 정육점인가 그래서 가게로 들어갈 때 조금 무서웠음. 합정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교보문고 간판 째려보면서 성산초등학교 쪽으로 쭉 내려가면 2층에 있음. 찾기 쉬운 위치에 있어서 좋았음. 오른쪽은 나눔하는 물건들이었는데 약간 정리가 필요해 보였음. 계단을 오르면. 온화한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 낮 12시였는지 1시였는지 월요일 낮이었는데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지금까지 실물로 봤던 마스크 스트랩 중에서 질이 가장 좋았다. 마지막까지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미 가족들 모두 어딘가에서 다들 각자 구입하거나 받은 마스크 스트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음. 예전부터 대나무.. 2020. 12. 15.
2020년 11월 16일, 무민 75주년 원화전 13일에는 동생이랑 홍대 무민 카페 가고 - 1976.tistory.com/844 16일에는 동생이랑 성수 그라운드 시소로 무민 전시회 가고. 올해는 무민의 해일세. 2017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무민 한국 첫 전시를 보았던 동생의 말로는 첫 전시가 더 좋았다고 함. 전시 보다가 부잔교, 남포등이 뭔지 몰라서 찾아봄. 무민 전시회에서 판매하는 MD는 기대를 안하고 갔고, 앞으로도 계속 기대를 안 할 예정. 산 건 아무것도 없음. 티켓은 현장에서 뽑아서 줘서 생각보다 인쇄 상태가 좋았음. 원화전 리플렛은 안 받아옴. 성수 이케아 랩은 그냥 정말 동생이랑 이심전심 염화미소 말도 한 마디 안 하고 조용하게 지나갔음... 2020. 11. 24.
2020년 11월 13일, 스노우폭스 플라워 신촌점 동생이랑 신촌 간 김에 가 봤음. 저번에 신촌 향뮤직 갈 때는 그냥 스루 패스 했었는데 이 날은 들렀음. 카드 결제도 받고, 구경을 오래 해도 뭐 사라고 권유를 안해서 좋았음ㅇㅇ 꽃 상태도 좋았고. 직원 분들께서는 계산대로 오기 전까지는 터치를 하지 않으셔서 좋았음. 지난번에 영등포 갔다가 - 1976.tistory.com/832 - 거기에서 바가지 쓰고 담아왔던 게 유칼립투스 이파리였음... 여기에서도 한묶음에 2700원 정도 했음. 생각보다 꽃다발로 미리 담아 있는 건 그렇게 예쁘지가 않아서. 뭘 사갈까 엄청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무엇을 사든 5송이 이하로 사기로 결심. 저번에 두 다발 사 갔을 때 꽃 버릴 때 너무 힘들어서...ㅇㅇ 2020. 11. 24.
2020년 10월 29일, 예술의 전당 아티쉬 주방 벽이 심심해서 엄마께서 인터넷으로 천 포스터를 주문하셨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사이즈가 안 맞은 게 아니라 저는 당연히 사이즈 기재가 가로x세로로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이즈는 세로x가로였다...)교환하러 오프라인 아티쉬에 갔다 옴. 광명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가는 길이 애매해서 그냥 엄마가 운전하고 가셨음. 아티쉬=아트 샵에서만 2시간 보낸 거 실화냐 진짜... 전시회 1갠가 있었는데 그건 보지 않고 아트샵에서만 머물었다고 한다. 할로윈 직전이라 이런 디피. 예전에 전시하다가 남은 MD도 이 곳으로 넘어온 것 같기도. 엄마가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을 너무 사고 싶어하셨는데 말렸다... 그런데 제가 사다드릴지도 모름. www.artish.co.kr/goods/goods_vie.. 2020. 11. 9.
2020년 10월 28일,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김밥 레코즈 기억이 맞다면 2012년인가 그때 이후 두 번째 방문이고 두 번째 구입이다 하하하하... 나는 김밥 레코즈보다 몰테일이랑 더 친하다... (...) 처음 올 때도 엄청 헤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진짜...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에 김밥 레코즈 매장 찾는데 1시간 걸린 게 실화냐 정말... (연남동과 서교동에서 같은 골목 계속 돌기를 무한 반복ㅇㅇ) 2015년인가 김밥 레코즈에서도 팔았지요. 프랭크 가면이랑 같이 나왔던 한정판 판때기(↓)너무 사고 싶었는데 가면은 개뿔... 가지고 있는 가면들 다 버렸음. 프랭크 판때기 안 사길 잘했음. 예레기가 되었을 듯. 영화도 아직도 안 봤음. www.discogs.com/ko/Stephen-Rennicks-Frank/release/69113..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