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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

2020년 11월 16일, 무민 75주년 원화전

by Shinichi Yano 2020. 11. 24.

 

 

 

 

 

 

 

 

 

 

 

 

 

 

 

 

 

 

 

 

 

 

 

 

 

 

 

 

 

13일에는 동생이랑 홍대 무민 카페 가고 - 1976.tistory.com/844

16일에는 동생이랑 성수 그라운드 시소로 무민 전시회 가고. 올해는 무민의 해일세.

2017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무민 한국 첫 전시를 보았던 동생의 말로는 첫 전시가 더 좋았다고 함.

전시 보다가 부잔교, 남포등이 뭔지 몰라서 찾아봄.

무민 전시회에서 판매하는 MD는 기대를 안하고 갔고, 앞으로도 계속 기대를 안 할 예정. 산 건 아무것도 없음.
티켓은 현장에서 뽑아서 줘서 생각보다 인쇄 상태가 좋았음. 원화전 리플렛은 안 받아옴.

성수 이케아 랩은 그냥 정말 동생이랑 이심전심 염화미소 말도 한 마디 안 하고 조용하게 지나갔음... <- 광명 이케아 도보 10분 거리 거주자라 이사 온 지 정확히 두 달만에 광명 이케아 지겨워서 잘 안 감...ㅇㅇ

점심은 건대입구역 아웃백(아웃백 건대 스타시티점)에서 해결.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있어서 그걸로 먹었음.
동생은 런치 카카두 김치그릴러 먹었고 저는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먹었는데 파스타 먹다가 내 입에서 불이 나서 왜지??하고 메뉴판 다시 보니까 이거 매운 맛...매운... 매운 거...! (매운 걸 못 먹는 편) <- 그대로 장렬하게 전사했음.

커먼 그라운드 파랑색 컨테이너 박스를 걸어가면서 처음 봤고ㅇㅇ (건너편에 있어서 가까이 가 보지는 않았음)

검색해 보니 작년 겨울에 국내에서 작게 펠릭스 더 캣 전시회가 있었음...
아쉽다. 언젠가 펠릭스 풍선 찍어 오는 게 꿈인데... 국내에서 전시된 건 다른 형태의 펠릭스 풍선이긴 했지만.
(Mark Leckey의 Felix the Cat - www.markleckey.com/copy-of-photographs)

단일 캐릭터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는 듯.
틴틴, 미피, 무민.
지브리. 지브리는 단일이 아니지. 음.

아직 미피 전시회를 안 가 봐서 미피 전시회가 한국에서 다시 열리면 가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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