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판이네요.
쥐판이고.
설치류 파티 중.
두 마리는 한사토이 제품이고 회색 한 마리만 kösen 사의 쥐 인형.
작년 10월에 트위터에서
이거 - https://twitter.com/shin2chi/status/922094867349565440 - 썼다가 A 모 님께 선물받았음. 감사합니다.
사달라고 올리는 건 아닌데(?) 갑자기 제 머마존 독국 위시리스트에 담아두었던 인형이 택배로 와서 당황했습니다. 이제 제 마음에 담아 둔 위시리스트는 트위터에 안 올리겠습니다.
이건 동생이 작년에 독일 갔다가 찍은 사진인데(사진에서 동생의 팔이 보이네욬ㅋㅋㅋㅋㅋ)구체적인 지명까지는 잘 모르겠고 매우 사실적으로 생긴 쥐인형에 감동받음. 제가 쥐를 너무 좋아해서 제게 보여주려고 일부러 사진을 찍어왔다고 함.
그리고 Trullala 사에서 나온 Der kleine Maulwurf의 두더지 인형 - https://www.amazon.de/dp/B000LPZS06/ - 얘도 동생이 찍어 온 사진 속에 엄청 많던데 얘는 이름을 모르겠음. ← 얘는 별로 실제 두더지랑 안 닮아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쥐다.
쥐라고.
저것은 완벽한 쥐입니다.
사진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서 동생이 다른 상점에서 찍은 사진 붙잡고 태그 확대해서 보니깐 kösen에서 만든 거래...
얼른 머마존 독국에서 검색해서 위시리스트에 처박아 넣고 앓앓앓...
트위터에도 올리고 앓앓앓... 핥핥핥...
Teddy Hermann, Carl Dick, WWF, Kösen이...전부 다 독일의 인형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유명한 한사 토이말고도 많은 인형 브랜드들이 있었습니다... 매우 잘 만듦. 장인정신 인정.
출처: https://www.kosentoys.com/products/mouse-grey-by-kosen-10cm
이것이 상품 사진. 실물이 더 귀여움.
귀여워... (엄마 미소)
마음이 치유된다... 흐뭇해.
출처: https://thirdmanstore.com/catalog/product/view/id/1917/s/peppermint-air-freshener/
한동안 이거 사고 싶어서 앓아 누웠었는데 이건 좀 실물에 실망했네여...
뭔가 사탕이랑 비슷한 비주얼. 뭐 사탕을 따라한 건 맞지만.
아는 분 하나 드리려고 2개 샀었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탈덕하신 것 같아서 제가 그냥 두 개 다 가지는 걸로... 찍어놓고 보니 뭔가 짠하다.
쥐와 페퍼민트 사탕.
좋은 조합이다.
귀여우니까 제 책상 위에 있음.
선물해 주신 A모 님 감사합니다. 제 절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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