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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2020년 9월 20일, 수원역 홍라드 3호점

by Shinichi Yano 2020. 9. 22.

행궁동 쪽 홍라드 1,2호점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수원역 3호점은 생긴지 얼마 안 된 듯.
선경 도서관에 그렇게 갔으면서 행궁동 쪽 카페를 가 본 적이 없네... 어...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였나 남친이랑 "우리의20세기"였나 거기만 한 번 잠깐 가 봤음. 선경도서관 후문에 있습니다.
그 가게에 거진 재즈 음반밖에 없었는데 엠씨알(마이 케미컬 로맨...)의 앨범이 선반에 끼어있어서 왜 여기 첩자가 있나 이런 느낌으로...

홍라드 3호점입니다.
텔레비전에 제가 조금 나옴.
바닥ㄷㄷㄷ 이 바닥 제 여고 시절 교실 바닥의 그것인데ㄷㄷㄷ
야무지게 디피된 부동산에서 쓰는 의자ㄷㄷㄷ

동생의 네일. 컨셉 무엇.
동생과 같이 2020년 9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쯤 방문.
홍라드 3호점은 수원 세무서 뒤에 있음.
www.instagram.com/hongrard.coffee/

시계 방향으로: 플랫화이트, 홍라드 토스트, 초콜릿 아이스, 찰리 브라우니를 주문.

크고 아름답다.
아이스크림 냠냠.

스마일이 통통해서 귀여웠다.
홍라드 토스트 맛있습니다. 인정.

동생이 시킨 플랫 화이트. 이건 나쁘진 않았는데 내가 시킨 초콜릿 아이스가 조금 슬펐음.
초콜릿 아이스는 시키지 마세여...

동생.

1호점이랑 2호점은 아직 안 가봤는데 가 보고 싶다.
남자친구를 데려가고 싶은데 남친이 지금 동네 스카에서 공부를 하고 있넹... 올해 나만 탈옥했넹...

정신 사나운 홍라드 3호점 화장실.

수원역 3호점의 간판.

잘 먹었습니다.
찰리 브라우니 다시 먹으러 다른 지점에 가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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