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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어요

2020년 10월 27일, 가로수길 이곳저곳

by Shinichi Yano 2020. 10. 31.

 

 

 

 

 

 

 

이날 눈여우 꽃집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 봤는데(다음날 신촌역에서 또 봤음)
그냥 만들어져 있는 꽃을 사는 것도 낫겠다고 생각했음. <- 괜히 꽃꽂이도 못하는데 어줍잖게 눈탱이 맞느니ㅇㅇ
꽃 상태가 좋더라.
가로수길 거의 10년 만에 가 본 것 같은데 커피스미스 빼고 다 바뀐 듯.
하나도 모르겠음.
가 볼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메종 키츠네 카페 아예 보지도 못한 건 안 자랑...
(벤스 쿠키 매장이랑 디스커버리 매장 사이에 끼어있는 줄 몰랐음)
<- 키츠네 사장님들 사인반 3장 디스코그스에 다 내놨는데 장당 2달러에도 안 팔린다지...(망한 것ㅇㅇ)
뒷골목으로 먹으러 가는 것(...) 아니면 한 10년 동안은 갈 일이 없지 않을까 싶다...
남친이랑 수원 안에서 돌아다니는 게 더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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