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경포대 이후로 가족 여행을 처음 가 보는데
(2018년 여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2019년에는 집 문제때문에 고생이 많아서 가족끼리는 아무 데도 못 가고...
2020년에는 시험 합격하고 시간 남아 도는데 코로나때문에 발목 붙잡힘ㅇㅇ)
이 시국에 제주도는 도저히 못 가겠고 동해안 2박 3일 여행 고고.
사람 너무 많아... 강릉에 사람 여기에만 있나요.
강릉 커피 거리에 처음 가 봤고, 대충 둘러보다가 바다 가운데 말고 사이드 쪽으로는 딱 봐도 요즘 지은 요즘 갬성(...) 건물들 같았는데 눈으로 봐도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었음. 걸어다니다가 지쳐서 그냥 여기 들어가서 앉았는데 여기가 뷰는 가장 좋았을 거다. 안목 해안 센터였거든ㅇㅇ
강릉 커피 거리라고 커피가 맛있거나 그렇지는 않았음. 부모님은 대추차를 드심.
입으로는 이케아 평일만 무료 아메리카노를 찾고 있음(...)
카페 2층에서.
센스 있게 담요도 있었음.
주인 분은 커튼 뒤에 서 계심.
왜 폰으로 찍은 바다가 가장 잘 나온 건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이 사진은 강릉 커피 거리 가기 전에 정동진에서 찍은 것.
강릉 커피 거리 유명하다고 속초 커피 거리도 있던데
속초 커피 거리는 안 가봐서 어떤 갬성인지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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