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맞다면 2012년인가 그때 이후 두 번째 방문이고 두 번째 구입이다 하하하하...
나는 김밥 레코즈보다 몰테일이랑 더 친하다... (...)
처음 올 때도 엄청 헤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진짜...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에 김밥 레코즈 매장 찾는데 1시간 걸린 게 실화냐 정말...
(연남동과 서교동에서 같은 골목 계속 돌기를 무한 반복ㅇㅇ)
2015년인가 김밥 레코즈에서도 팔았지요.
프랭크 가면이랑 같이 나왔던 한정판 판때기(↓)너무 사고 싶었는데 가면은 개뿔... 가지고 있는 가면들 다 버렸음.
프랭크 판때기 안 사길 잘했음. 예레기가 되었을 듯.
영화도 아직도 안 봤음.
www.discogs.com/ko/Stephen-Rennicks-Frank/release/6911307
28일에 화서역에서 남친 만나고 나서 홍대로 올라갔는데 홍대... 와... 온 지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와... 평일 오후였는데도 3번 출구 쪽은 사람으로 터져 나가서 무서웠다.
추억의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쪽은 이 날 가 보지도 않았음. 갈 일도 없었고.
28일 기준으로는 매장에 3장 있었습니다.
올해 RSD 판들 거의 다 있는 것 같았음.
뮤 판때기 하나만 얼른 집어들고 계산하고 나왔음.
평일 방문 구매였음에도 불구하고 할인을 해 주셔서 36,200원에 구입했습니다. 괜찮은 가격.
짧은 시간이었으나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김밥 레코즈.
장사가 잘 되는 듯하여 맘이 따땃해짐...ㅇㅇ
안녕.
다음 방문은 10년 후에... (얌마)
3번 출구에서 올영 쪽으로 나와서
명문 부동산을 보고 그 길에서 바로 브루클린 빈티지 가게가 보여야 정상인데... 내 눈에는 전혀 안 보였다...
스마트폰 켜 놓고, 네이버 지도 보면서 내비까지 켰는데도 1시간 동안 못 찾았다...
이렇게 길치 인증이요...ㅇㅇ
김밥 레코즈 가게 로고 박힌 봉다리를 내심 기대했는데(이 날 큰 토트백을 가져 갔기 때문에 판을 구입하면서 봉지를 받아 오지는 않았으나 남들 구입하고 봉지 받는 걸 구경함)아직도 없었다. 봉지가 필요한 손님에게는 그냥 흰색으로 된 아무 무늬가 없는 큰 봉지를 주었음.
김밥 레코즈의 로고를 만든 스노우 캣은 종교 사건 이후로 책이고 뭐고 계속 안 보고 있는데
올해였나 김밥 레코즈 로고로 된 슬립 매트 나온 건 좋았음. 사지는 않겠지만.
스티커랑 배지는 첫 방문 때 받은 것.
요즘 웹툰은 '독립 일기'만 보고 있습니다만... <- 곧 다가올 내 미래의 모습...ㅇㅇ
+) 아참, 이번 카이츠 판에 들어간 공연 사진들은 뮤엑스의 Emi 님께서 제공하셨다.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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