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는 유어그라피에서 주문했음. 작년에 액자 주문했던 곳과 같음.
저 포스터가 참 사연이 많은 녀석인데...
비피치 컨트롤 홈페이지 리뉴얼 되기 전에 주문했던 거라 현재는 주문 불가.
독일로 주소 불명으로 한 번 돌아갔다가(...제 주소를 일본으로 적었다고 하더군요...)반송된 포스터를 무료로 다시 보내주셨음.
되게 오래 전에 주문했는데 프레임 넣을까 말까 하다가 조쉬가 너무 무서운 말을 남겨서 액자 넣기로 결심함.
twitter.com/telefontelaviv/status/1364058782574145539
A3 사이즈라 기성 사이즈라 그런지 주문한 바로 다음날 잘 도착했음.
액자 아래 극세사 담요는 A모 님께서 제게 보내주셨던 공부 응원 선물이었는데...(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나라데코에서 만들었던 이불로 기억함. 요즘은 이런 형태로 극세사 담요가 안 나와서 슬픔.
나라데코에서 누리홈으로 이름을 바꾼 걸로 알고 있고, 직영점이 인천이었던 것으로 기억.
선물받고 너무 좋아서 그때 검색해서 4개 추가 주문해서 저희 집에 저 담요만 5개입니다 음.
침구류하니까 갑자기 작년 가을에 침구 사러 엄마랑 영등포 백화점들 돌아다니던 생각이 나서...
알레X망 진짜 극혐. 침구 재질이 너무 버석거림.
키티X니포니 합정 매장 한번 가 봐야 되는데 귀찮네여...
합정역 8번 출구면 저번에 카이 생일 카페 거기 근처네요 헐.
시카고에 실제로 있는 장소라 시험 끝나고 저기 한번 가 보고 싶었음. 그런데 코로나...ㅇㅇ
22일에 다펑이 다펑했는데(재미없는 농담 죄송합니다. 이런 말 떠들 곳도 없네요.) 와... 배신이야.
2년만 더 존버해서 30주년 박스 세트같은 거 내 주시면 더 많이 수금하실 수 있었잖아요...
갑자기 뜬금없이 왜 그러세요 진짜.
다펑 오너먼트 부여잡고 싸대기 날림.
2007년에 일본 공연 못 간 저를 마구 때려주십시오... 우선 순위도 모르는 헛된 덕질을 했습니다.
23일이 젠(=Genesis P-Orridge)의 생일이었음.
젠이 죽은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22일에 랜디스 도넛, 홍대 오브젝트 갔고,
24일에 수원 갔고,
25일에 더 콘란샵 갔는데,
27일에 수원 또 가야 함. 아하하하하... 이번주 왜 이러지.
바쁘면서도 감정 기복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던 한 주.
밀린 포스트는 천천히 풀겠지요...(바로 안 쓰면 귀찮귀찮)
이상한 게 이거 26일 오늘 낮 3시 쯤 동생방에서 찍은 사진인데
동생방 창문에서 비치는 빛이 이랬던 적이 없었음.
대학교 때, 교양 강의 시간에 지아 장 커 감독의 2006년 작 '스틸 라이프'를 본 적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포스트 제목을 대충 붙여 봄.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죄송합니다.
4화분 2데스.
오른쪽 2개는 올해 초엔가 어머니께서 새로 사다가 심으셨습니다. 물 많이 줘서 다육이도 죽이는 X손...ㅇㅇ
새로 온 애들은 이름이 뭔지도 모릅니다.
이 액자가 유어그라피에서 작년에 맞춤 제작했던 액자였음.
이건 받기까지 5일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함.
2020년 11월 5일에 영국으로 보낸 선편 택배(등기번호가 CP로 시작하는 것)가 오늘(영국 시각으로 2021년 2월 25일)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으로 조용히 숨져갔음.
디스코그스에서 제가 이제 그만 팔았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안 팔린 몇 장이 남아 있음. 이젠 관리하기가 귀찮아서...(제가 좋은 판매자가 될 수 없는 이유ㅇㅇ)
아무튼 한 주 내내 다펑만 듣고 있습니다요 허허... 다펑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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