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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밀폐용기: 마나, 이노마타 화학, 사나다 세이코 등 급하게 중국산 땅콩으로 찍어서 좀 아쉽네요. 이노마타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작은 것. 220ml. 이 포스트에 있는 것들은 모두 완전 밀폐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 제목이 저렇습니다. 집에서 견과류 딱 이것 3개만 먹어서... 브라질너트나 캐슈넛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함. 중국산 땅콩 진짜 노노해... 색깔도 별로, 맛도 별로. 껍질도 잘 안 까짐. 견과류 껍질 까서 보관하면 산패되니까 저렇게 놓지 말고 먹을 때마다 까 먹으라고는 하던데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글씨는 동생의 글씨입니다. 동생 글씨가 가독성이 더 좋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심. 제 글씨 보시면 글씨 크기가 작아서 눈 아프다고 극혐하심. 딱 3개가 필요했는데 저번에 가로수길 호시노앤쿠키스 갔을 때 실물 보고 2개 바로 모셔왔고 나머지 .. 2021. 4. 18.
2021년 4월 1일, 망원에서 합정으로 만우절의 짧은 외출-_- 집에서 혼자 심심해서 오후에 탈출했다-_- 이리 빈둥 저리 빈둥. (그런데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납니다...) 망원역 동선: 오브젝트 리싸이클, 포롱포롱 잡화점, (제로 스페이스, 유어 굿즈), 브라와, 풀다 합정역 동선: 알맹상점, 키티 버니 포니 소품샵을 들러도 살게 없었던 나는 이제 아예 소품샵 구경하는 걸 그만 두기로 했다. 어허허 어허허... 동선에 망원동 소품샵같은 걸 아예 동선에 넣질 않았다. 제로 스페이스랑 유어 굿즈는 길 헤매다가 들어갔음. 아래에 한번 제가 살 시도도 안 하는 아이템들과 그 이유를 적어 보았음... 부질없습니다만. 다꾸 용품 (다꾸 자체를 아예 안 함: 스티커, 마테, 떡메 전혀 필요없음ㅇㅇ) 집게핀 (사용 불가 - 아래 이유가 있습니다ㅇㅇ) 향.. 2021. 4. 5.
2021년 3월 23일, 일산 모드니·보니타 하우스 아래는 전부 카메라로 찍은 사진. 어머니와 함께 일산 모드니부터 들렀습니다. 엄마랑 갈 때는 양화대교로 가고, 올 때는 성산대교로 온 것 같은데 아무튼 광명에서 엄마가 운전하고 가시는데 금천구청에서 세계일보 본관인가 거기쯤 가면서 길이 전부 공사장+계속 차선이 줄어들었다. 10차선, 3차선, 2차선... 어허허...(곡 소리) 아무튼 엄카(car) 찬스... 장롱면허 딸내미는 그저 웁니다. 진짜 매장 오신 분들께서 수군거리는 말들처럼 모드니 온 손님들 중에 어린 사람은 별로 없었고... 방문 고객의 연령대가 좀 높았습니다. 오더라도 차로 온 게 아니면 무거워서... 구입한 그릇을 사서 들고 갈 수가 없음. 저처럼 엄마 대동하고 온 딸들이나 여러 부류의 여자들 위주로. ~저는 그릇은 모드니 들어가기 전까지.. 2021. 4. 4.
2021년 3월 19일, 더 현대 서울 - 동방미인 떡 하나때문에 방문 3월 15일에 시청에서 연락이 와서 이제 잡혀갈 날(=발령)이 얼마 안 남아서이 시국에 굳이 엄마랑 같이 갔음... 수원 내려가면 여의도는 못 갈 것 같아서...더 현대 서울 가서 점심을 먹는다는 건 꿈도 꾸지 말고, 제대로 손님 대접도 못 받는다는 말에여의도 IFC 몰에서 점심 먹고 감. 더 현대 서울 밥집 웨이팅 49팀 실화냐... 네. 실화입니다.IFC 몰에서 먹었던 사리원 비빔밥 짱짱짱.나물 반찬 하나랑 김치, 깍두기 다 환상이었고 콩나물국도 훌륭.식후 수정과 한 잔까지 정말 완벽했음.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여의도 IFC몰이랑 연결 통로가 있긴 있는데 생각보다 좀 멀었다.5호선이 저희 어머니를 너무 힘들게 함... 어머니 죄송합니다. 지하철 타고 와서...계단이 너무 많았음. 다른 호선보다 더.. 2021. 3. 28.
2021년 3월 14일, 광흥창역 도프 레코즈 2021년(저는 아직도 올해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3월 13일 토요일에 남친이랑 너무 과하게 놀아서-_-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언급(-_-)인데 너무 오해하지 마시고...-_- 토요일에 남친이랑 화서동에서 가려고 했던 음식점들이 전부 정기 휴일이라 문을 연 식당을 찾아다니느라 같이 2시간 넘게 걸어다녔습니다...-_- 식당 찾느라 체력 낭비 뭐지 이거... 아무튼 13일 토요일 밤에 도프 인스타에 소울 LP판이 소량 재입고 되었다기에 지금 아니면 언제 도프를 갈까 싶어서 토요일에 너무 많이 걸어서 몸 상태가 좋지는 않았지만 발령 전에 매장 한번 가 보려고 우다다다 뛰어감. 광흥창역... 처음 가 봤는데 너무... 아무 것도 없어... 상수역 정도면 홍대 쪽 갈 때 동선에 넣고 어떻게든 눈도장 한번 찍었을 .. 2021. 3. 24.
2021년 2월 25일, 한티역 더콘란샵 왜 2월에 다녀왔는데 의욕 없고 기력없다고 이게 뭐라고 한 달이나 걸려서 후기를 쓰지...(죄송합니다) 인스타그램은 바로바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2021. 3. 17.
새드 스틸 라이프 액자는 유어그라피에서 주문했음. 작년에 액자 주문했던 곳과 같음. 저 포스터가 참 사연이 많은 녀석인데... 비피치 컨트롤 홈페이지 리뉴얼 되기 전에 주문했던 거라 현재는 주문 불가. 독일로 주소 불명으로 한 번 돌아갔다가(...제 주소를 일본으로 적었다고 하더군요...)반송된 포스터를 무료로 다시 보내주셨음. 되게 오래 전에 주문했는데 프레임 넣을까 말까 하다가 조쉬가 너무 무서운 말을 남겨서 액자 넣기로 결심함. twitter.com/telefontelaviv/status/1364058782574145539 A3 사이즈라 기성 사이즈라 그런지 주문한 바로 다음날 잘 도착했음. 액자 아래 극세사 담요는 A모 님께서 제게 보내주셨던 공부 응원 선물이었는데...(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2021. 2. 26.
2021년 2월 5일, 삐아프·마카롱 쿠튀르 신사동(매장 위치 이전) 뭔가 직전 포스트랑 이어지는 것 같은데-_-아침에 광명역으로 허벌나게 뛰어가는 길(1호선 전철이 1시간에 한 대밖에 없어서 뛸 수밖에 없음... 이걸 역세권이라고...)에 올라프 눈사람 봤다.바쁜 와중에 카메라 손에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찍었음. ※ 2021년 삐아프 구 매장 사진입니다.아무튼... 갔는데... 신사역 8번 출구 도착.삐아프가 생각보다 그렇게 안 좋은 곳이 있지는 않았어요.코스(COS) 있는 골목 쪽으로 쭉 들어가면 있었음.데일리라이크 오프라인 매장도 어제 처음 가 봤는데 생각보다 볼 게 없었음.데일리라이크 그릇이 대표적인 예레기(격한 표현 죄송합니다)라더니 그 말이 참 맞구나... 끄덕끄덕ㅇㅇ대표 상품(?)인 실리콘 받침은 실물이 더 두께가 얇았음. 그리 쓸모있어 보이지는 않았다.데일리.. 2021. 2. 6.
2021년 2월 4일, 눈 오리를 만나다 아이들이 눈 오리 집게로 눈 오리 만드는 거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은 35세...(눈물) 눈 오리 처음 봄. 생각보다 아담했다. 그늘에서 찍을 수밖에 없으니까... 겨울왕국의 올라프가 생각났다. 뮤 모자로 마무리.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