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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어요37

2023년 12월 9일, 얼쓰 턱받이 턱받이=침받이=빕 오픈런이라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 양반...2022년 11월(임신 6주)~2023년 6월 말까지 임신한 동안에는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배가 불편해서인터넷도 잘 못하고 블로그 포스트를 못 썼는데지금(~2023년 6월 말 출산 후, 5개월 반이 흐르고~)은 아이를 돌보느라 블로그를 못 하네요.밀린 포스트가 정말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 풀어놓고 있습니다. 2024년 내년에도 육아 휴직 중입니다 넹...올해 출산 후, 첫 전셋집에서 드디어 탈출하여 은행이 소유한 집(...)을 마련했는데현재 저희 집은 반셀프 인테리어 중이라 2023년 11월 말부터광명 친정에 얹혀서 숙식을 해결하던 중(저희 어머니 힘드셔서 오열 중)에... 정말 정말 반가웠던 얼쓰의 팝업 소식.친정 어머니께 제 아.. 2023. 12. 19.
2023년 2월 12일, 모드니 분당 · 2월 17일, 미코시나(구 라온컴퍼니) 화성 코렐 저스트 화이트 사랑해... 남편이랑 일요일 오후 5시에 하필 사람 제일 많을 때 분당 모드니를 처음 방문했는데 수원에서 분당 가다가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어허허... 아무튼 용인과 성남의 경계(...)에 있는 묘지 뷰 모드니 분당 첫 방문. 코렐 사러 호다닥 간 건데 딱 한 주 뒤에 방문한 화성 미코시나(구 라온 컴퍼니)에는 코렐 저스트 화이트가 없었습니다. 모드니 분당도 다녀오길 잘한 듯. ▶ 모드니 분당 https://naver.me/5Z0v0XRd https://smartstore.naver.com/modni2 2021년 3월 23일, 일산 모드니·보니타 하우스 - https://1976.tistory.com/872 2년 만의 그릇 대형 매장 방문이었는데 확실히 일산 모드니가 더 좋긴 .. 2023. 3. 1.
2021년 7월 24일, 백산안경 신사동 계속 아팠고(발 피부가 많이 안 좋아서 5월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피부과만 다녔습니다), 실무수습도 끝나가고. 정식 발령 전에 이제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안경을 사러 갔음. 백산안경 안 산다던 2년 전의 저를 매우 꾸짖습니다...^_^ (셀프 디스) 랜디스 도넛 가로수길 점이 생긴지도 몰랐는데 백산안경 가는 길에 혹시나 싶어서 동생이랑 같이 들렀음. 이 날 낮 온도가 무려 34도였음. 타들어가는 아스팔트. 당연히 애플 프리터는 없었습니다. "애플 프리터 그건 오전에 다 나가는 거에요^ㅅ^"...라는 (늦게 온 주제에 왜 그걸 지금 찾냐는 듯한 표정의)직원의 친절한 설명도 곁들여...ㅇㅇ 헤이 매장 가로수길 점 이 날... 뭔가 망삘이 났다. 올해 초 겨울에 왔던 헤이 매장이랑 뭔가... 느낌이 많이 .. 2021. 8. 8.
2021년 4월 1일, 망원에서 합정으로 만우절의 짧은 외출-_- 집에서 혼자 심심해서 오후에 탈출했다-_- 이리 빈둥 저리 빈둥. (그런데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납니다...) 망원역 동선: 오브젝트 리싸이클, 포롱포롱 잡화점, (제로 스페이스, 유어 굿즈), 브라와, 풀다 합정역 동선: 알맹상점, 키티 버니 포니 소품샵을 들러도 살게 없었던 나는 이제 아예 소품샵 구경하는 걸 그만 두기로 했다. 어허허 어허허... 동선에 망원동 소품샵같은 걸 아예 동선에 넣질 않았다. 제로 스페이스랑 유어 굿즈는 길 헤매다가 들어갔음. 아래에 한번 제가 살 시도도 안 하는 아이템들과 그 이유를 적어 보았음... 부질없습니다만. 다꾸 용품 (다꾸 자체를 아예 안 함: 스티커, 마테, 떡메 전혀 필요없음ㅇㅇ) 집게핀 (사용 불가 - 아래 이유가 있습니다ㅇㅇ) 향.. 2021. 4. 5.
2021년 3월 23일, 일산 모드니·보니타 하우스 아래는 전부 카메라로 찍은 사진. 어머니와 함께 일산 모드니부터 들렀습니다. 엄마랑 갈 때는 양화대교로 가고, 올 때는 성산대교로 온 것 같은데 아무튼 광명에서 엄마가 운전하고 가시는데 금천구청에서 세계일보 본관인가 거기쯤 가면서 길이 전부 공사장+계속 차선이 줄어들었다. 10차선, 3차선, 2차선... 어허허...(곡 소리) 아무튼 엄카(car) 찬스... 장롱면허 딸내미는 그저 웁니다. 진짜 매장 오신 분들께서 수군거리는 말들처럼 모드니 온 손님들 중에 어린 사람은 별로 없었고... 방문 고객의 연령대가 좀 높았습니다. 오더라도 차로 온 게 아니면 무거워서... 구입한 그릇을 사서 들고 갈 수가 없음. 저처럼 엄마 대동하고 온 딸들이나 여러 부류의 여자들 위주로. ~저는 그릇은 모드니 들어가기 전까지.. 2021. 4. 4.
2021년 2월 25일, 한티역 더콘란샵 왜 2월에 다녀왔는데 의욕 없고 기력없다고 이게 뭐라고 한 달이나 걸려서 후기를 쓰지...(죄송합니다) 인스타그램은 바로바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2021. 3. 17.
2021년 2월 4일, 눈 오리를 만나다 아이들이 눈 오리 집게로 눈 오리 만드는 거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은 35세...(눈물) 눈 오리 처음 봄. 생각보다 아담했다. 그늘에서 찍을 수밖에 없으니까... 겨울왕국의 올라프가 생각났다. 뮤 모자로 마무리. 2021. 2. 4.
2021년 1월 6일, (어머니의 취향인) 마크라메와 리스 어머니께서 최근 마크라메에 빠지셔서 2020년 연말에 마크라메 구해다 바치느라 바빴음.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마크라메 트리를 11월 정도에 구입했을텐데 마크라메로 트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된 게 2020년 크리스마스 이후라(...) 2021년 겨울을 기약해야 겠네요. 처음에 완제는 안 파는 줄 알고 마크라메 DIY 키트 샀다가 상품평 100개 넘게 사진 확인해 보곤 똥손은 상품 사진만큼 만들 수 없다는 걸 깨닫고... 15일 걸려서 반품+환불하고... 진짜 요 며칠간 난리를 쳤습니다... 키트 가격도 그렇게 싸지도 않았고, 오히려 완제품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었음. 검색 진짜 많이 했는데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으로 나온 거 말고 작가님들이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 게 확실히 더 예뻤음ㅇㅇ 마크라메.. 2021. 1. 9.
2020년 11월 2일 오색약수·한계령·동명항, 3일 장사항·영랑호 2017년에 경포대에서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모텔인가 거기에서 4인 가족 한 방 썼다가 분위기 심각해졌던 기억이 있어서(도로 바로 옆이라 너무 시끄러웠음)나름 조용한 곳 고른다고 숙소 예매라는 것도 해 보고 신경썼는데 아 우리 가족은 20평 숙소도 안 되겠구나... (...그냥 가족 여행 가지마ㅇㅇ) 2020. 11. 14.